텍스트/생각과시

[생각과수필] 그런데 왜 또 하는 걸까?

새벽3시. 2019. 7. 5. 14:36

우리는 모두 그렇게 되리라는 것을

알면서도 시작한다.

 

막연한 기대와 희망은 마치

확신인 양, 거짓을 마음에 뿌린다.

 

그런 허황된 기대는 사람을

미치게한다.

 

가슴이 벅차서.

실망에 겨워서.

시름에 잠겨서..

 

20150910.

다가오는 사람을 뿌리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