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스트/생각과시

[詩] 시절

새벽3시. 2019. 7. 10. 11:27

붉다못해 타든 잎이

해너미 그림자 같네.

 

불꽃같이 피었다가

향불처럼 떨어지네.

 

20151115 2248

일주일만에 해가 비친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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