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티씨/꿈기록

[꿈기록] 20160506 새벽 어느때

새벽3시. 2019. 7. 16. 16:57

기차의 인연 안태상 24살
평택집에서 자고 기차를 틴고 가려고 집에서 나오는데 어린 여자조카? 동생 둘ㅇㄱ 같이 나옴
늦어서 7시30분에 역에 도착했고 기차역 환승이 길어서 35분 차를 놓칠것 같았다.
나느 마구 뛰었다.
기차역에 36분에 도착하여 표를 끊으니 35분표를 준다.
35분차가 언제 도착하냐고 묻자 20분 뒤에 온단다.
대기중에 어린동생들 다시 만난다
예쁜 파자마를 사달래서 보니까 12000원이라 그러라고했는데 지나가던 아줌마가 만류, 동생이 울음을터뜨렿고 난 가야했다.
급한데로 옆에 10800원차리도 괜찮은게 있어
어떠냐고 묻고 15분 열차가 들어왔다는 말에 그냥 빠른것을타려고 했다.
결국 애들에게 그 애들 엄마ㅔ게서 받은5만원을 주고 사입으라고하며 기차를 탐

내 칸은 27호칸 23번좌석이었지만
탄곳은 63번인갸65번인가였고 좌석도 평소 기차같지 않은 전철같은 모습시었다.
난 그 중 한자리ㅔ 앉았다. 34번
내 옆에 한 할아버지가 앉았고 맞은편에 앉은 분이랑 술을 마셨다. 돌아보니 여기저기 그런사람이 있었다.
그ㅈ할아버지와 눈이 마주쳤다
내게 안사람이 싸준 하얗고 동그란 아기주먹만한 주먹밥을 젓가락으로 집어 내밀었다. 나는 괜찮다고 했다. 할아버지는 더러워서 그러냐며 역정을 냈다. 아니라고 하자 자기입으로 가져가 벼물자 간장과 부추와 깨로 한 양념이가운데 넣어진 게 보였다.
어떤 사람이 내게로 와 좌석 번호를 보자고 햏다. 난 즉시ㅈ비켜주고 이어진 옆자리의 맞은편 입구쪽ㅈ불편한 차리로 갔다.
그 옆에 앉아있던 젊은이가 날 힐끗 보더니 물었다. 계속 그렇게 또 비켜줄거예요?
난 표를 보여주며 사람이 너무 붐벼 이곳까지 갈 엄두가 안난다고 말했다.
잠시 열차가 멈췄다. 우리는 휴게소에 들를 수 있었고

결말
그 전에 20살 젊은이도 인연이 될뻔, 평택대 국어국문학과
안태상이 연락하자며 내게 번호를 요구해서 찍어준.
출구로 나오는데 자동으로 표검사에 걸림 그들은 앞에서 기다렸고 나는 소명중에 깸.
아 그리고 용산역이 아닌 펑택이 도착지였음.

생각해보니 안태상은 시험때도 내 옆에 앉은 자상한 남자였음.
시험지 복사, 잃어버림 분노 등


20160506
새벽에 꿈에서 깨어 메모어플에 대충 해놓은 기록.
이걸 이제야 발견하다니.
내 목적지는 용산이었는데 도착해보니 다시 평택이었고
그러니 열차표가 맞을리 없다.
꿈속의 안태상은 꿈속 기억에 그 전에도 만난적이
있는 사람이라는 것인데.
저 시험지복사와 잃어버림과 분노는 뭘까?

이 꿈을 대략 기록해놓은 것엔 유난히 숫자가 많고 정확한 이름이 있는데 어렴풋이 꿈이 기억난다.
그리고 한마디가 인상적이다.

"계속 그렇게 비켜줄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