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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사/'일기'는 몰아서 쓰는 맛

[일상] 내방에 가을이

새벽3시. 2019. 7. 16. 17:00

어제 생일때 받은 꽃바구니를 버리려고 보니
생각보다 잘 말라있었다.
버리려고 뜯어내며 일부를 대충 묶어
비어있던 병마다 꽂아두었다.

오늘 고향을 내려가려고 짐을 꾸리다 문득 보니
내 방에 가을이 가득하더라.

 

20160914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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