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꿈
-
20151009 0628이티씨/꿈기록 2019. 4. 10. 01:10
도심 속 한 농가. 엄마와 나, 동생은 아는 농가를 방문했다. 그리고 농가주인의 소개로 집 뒷문으로 갔는데 도시라고는 믿을 수 없는 드넓은 농작물 평원이 펼쳐져 있었다. 마치 아래 사진의 감자받처럼 끝없는 콩밭 평원이 펼쳐져 있는 것이었다. 콩나무에 콩주머니들은 무르익어 딸 때였고 아주 주렁주렁 열려있었다. 우리는 이 광경을 보고 매우 기뻐했다. 밭의 가장자리에 난 오솔길이 있어 따라가보니 포도 나무가 오른편에 넓게 있었다. 포도나무에도 포도가 주렁주렁 열렸는데 다 익은건 검보라빛, 아직 덜익은건 방울토마토처럼 빨갛게 생겼다. 엄마는 포도 송이를 향해 포도를 훑어 땄고 그걸 따서 각각 나와 동생에게 주었다. 내 손에는 두개의 포도알이 쥐어졌는데 포도알이 믿을 수 없게 컸다. 포도알은 큰 무화가 한알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