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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야트막하게 찰랑거리는 외로움'이란 표현이티씨/내댓말들 2019. 7. 11. 12:18
와, 야트막하게 찰랑거린다는 표현이 참 좋네요.
넘칠 듯 말 듯.
유리잔에 따른 물이 유리잔 끝보다 살짝 봉긋하니 올라와
흔들리면서도 넘칠 듯 말 듯 아슬아슬한..
야트막하게 찰랑거림.
20151210 1305.
분홍천 -찰랑찰랑, 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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