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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양배추, 결국 화분에 심다가정사/'일기'는 몰아서 쓰는 맛 2019. 7. 15. 18:46
결국 양배추의 썩은 밑둥은 베어내고 화분에 심었다.
사흘이 지났다.
핏기없는 얼굴마냥 노랗게 뜬 싹이
싱싱하고 푸르러지고 잎도 더욱 피어나고 자랐다.
꼭 꽃같다.
20160212 1618
연희동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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