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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아래의 내 카톡 프사를 보고 이러셨다. "그 낼롱낼롱 거리는 것 좀 바꿔!" 대뜸. ㅜㅜ 그래서 왜냐고 물었다. "그게 뭐하는거여! 맨 미친련마냥. 혓바닥을 낼름낼름. 오두방정을 떨고." 딸이 귀염좀 떨었기로서니 미친련. . . 오두방정. . . . 이라니ㅜㅜ 나이가 있어도 난 딸인데ㅜㅜ 그래서 충격 받고 이걸로 바꿈. 어른스러운걸로. 20170430. 시골집 안방에서 쌜쭉하니 엎드려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