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작은 안식처
비가오고 흐리고 하더니 오늘은 날씨가 무척 좋다. 시야가 탁 트여 여기가 서울 맞나 싶을정도. 한낮은 진정 여름다운 날씨를 보여줬지만, 그래도 좋다. 여름이기에 이 뜨거움도 좋다. 오늘 처음 밖에 나왔을 때 눈부심에 한번 놀라고 3D입체 영상. 아니 홀로그램 같은 이 하늘 위의 구름에 한번 놀라웠다. 너무 많이 감상한 탓인지 눈도 시고 고개도 아프다. 일상은 매일 매일 놀라운 일이다. 20150627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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