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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야트막하게 찰랑거린다는 표현이 참 좋네요. 넘칠 듯 말 듯. 유리잔에 따른 물이 유리잔 끝보다 살짝 봉긋하니 올라와 흔들리면서도 넘칠 듯 말 듯 아슬아슬한.. 야트막하게 찰랑거림. 20151210 1305. 분홍천 -찰랑찰랑, 이*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