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작은 안식처
엄마가 아래의 내 카톡 프사를 보고 이러셨다. "그 낼롱낼롱 거리는 것 좀 바꿔!" 대뜸. ㅜㅜ 그래서 왜냐고 물었다. "그게 뭐하는거여! 맨 미친련마냥. 혓바닥을 낼름낼름. 오두방정을 떨고." 딸이 귀염좀 떨었기로서니 미친련. . . 오두방정. . . . 이라니ㅜㅜ 나이가 있어도 난 딸인데ㅜㅜ 그래서 충격 받고 이걸로 바꿈. 어른스러운걸로. 20170430. 시골집 안방에서 쌜쭉하니 엎드려서
이거 올리려고 했는데 ㅠㅠ 아니 내가 처음으로 현대의 신기술(은 아니지만)을 이용해 움직이는 프로필 사진을 만들었는데, 등록해도 안보인다. 이거 어쩌지.. 이리저리 해봐도 안되자 슬슬 화가 나려는 날 보면서 아.. 나도 나이를 먹는구나 싶다. 더 찾아보거나 배우기도 싫고, 이런 별 것 아닌 걸로 헤매는 것 보니말이다. 20170331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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