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한끼야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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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한끼] 5일차이티씨/기타기록 2019. 7. 15. 18:42
도전21 하루 한끼 풀먹기 5일차. 샐러드 먹은 시각 23:46 그제야 집에 들어와 부랴부랴 준비해 먹은 풀이다. 잘자리라 단호박이나 견과륜ㄴ 빼고 풀 양도 적게 먹게 되었다. 혜화로 한문 공부 하러 갔다가 열시가 조금 넘어서 버스 타려고 보니 집 열쇠를 놓고왔더란 것이다. 하... 이 추운데... 너무 피곤한데..... 다시 회사까지 갔다가 집에 오니 저녁이 너무 늦어버린 것이다. 밖에는 눈이 포락포락 내린다. 내방역에 내려 지하도를 올라가는데 눈이 내게로 날아들었다. 마치 반딧불이가 날아들 듯 한다. 눈은.. 우울했던 기분을 날려주었다. 샐러드 어여 먹고 뜨끈한 아랫목 이불속에 폭 들어가야지! 오늘 하루도 수고 많았다. 20160114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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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한끼] 4일차이티씨/기타기록 2019. 7. 15. 18:40
오늘은 퇴근 후 바로 오컬(오픈컬리지)에 오게 되어 인근 서브웨이에서 베지샐러드를 사왔다. 풀 종류가 풍성하진 않지만, 오천원에 이정도면 양도 넉넉하고 양파랑 올리브랑 치즈도 있어 만족스럽다. 할라피뇨랑 피클이랑 드레싱 빼고 사와서 프로젝트 시작 전에 오컬에서 먹었다. 아, 문제는 너무 일찍 먹어서 프로젝트 끝나고 집에 갔더니 배가 고파서 잠이 안온다.. 결국 라면을 하나 끓여먹고 바로 자버린 ㅎㅎㅎㅎ 20160113 1921. 방배동 오픈컬리지에서. 나는 평소 서브웨이 베지 샐러드를 자주 사먹는 편이다. 자취생이 일부러 채소를 사다 챙겨먹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가는 길에 있으면 종종 사가서 먹는다. 꽤 만족스럽기도 하지만 한가지 주의해야할 것은 외부에서 먹으면 양파때문에 입냄새를 조심해야한다! 와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