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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온천 족욕탕. 노보리베츠에 계곡 물길 따라 맑고 시원한 물이 아닌 유황냄새 가득한 온천수가 흐른다. 계곡 물에 발담그고 족욕. 물이 되게 미끌거림. 하늘은 청초하고 바람은 청량하고 물소리는 청아하고 발은 따뜻하고 내 귀에 어렴풋한 사람들 목소리는 잠결에 들리듯 하고. . . 20150717 노보리베츠 유황온천 산책길에서
북해도 이틀째 비에이를 거쳐 후라노의 라벤더 농장. 적당한 구름 적당한 바람 적절한 향기 모든게 엽서 같다. 20150716
북해도 삿포로의 나카지마코엔. 내가 묵고있는 호텔근처. 어제와 다르게 날씨가 너무 좋다. 태풍은 무슨 태풍ㅋㅋ 150717 0850 나카지마코엔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