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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2016년 6월가정사/'일기'는 몰아서 쓰는 맛 2019. 7. 16. 16:52
"반복되는 일에도 익숙해질 수 없는 것들이 있다.
시험, 이별, 모기, 그리고 장마."1. 그런데도 가지려고 하기 때문에 외로워진다.
2. 처음으로 애인 없이 생일을 맞던 달, 그러나 동료들이 처음으로 같이 했던 달.
3. 엄마에게 난생 처음 꽃바구니를 받고 감동과 함께 미안함이 가득했던 달.
4. 6년간 함께 한 동료들과 이별하던 달.
5. 기말고사와 회사의 분사로, 머리가 터질까봐 걱정하던 달
6. 캐나다에서 보내온 동생 편지에 마음이 따뜻하던 달"사람은 누구나 외롭다.
태생부터 아무것도 없었기 때문이다."'가정사 > '일기'는 몰아서 쓰는 맛'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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