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남으려고 치열한 고목을 보고 평온하다 하지 마라.' 우리는 늘 이면을 생각하지 못하고 사는 것 같아요. 자신의 모습마저도 그림자가 있는데 자신의 그림자는 보면서 남의 그림자는 못보고 강렬한 해는 온 세상에 그림자를 만드는데 그를 보고 눈부시고 뜨겁다고만 하고. (가끔은 두 개씩 만들기도 하더라고요. 해님은 정말 대단한 듯.) 모든 것에는 이면이 있음을 잊지 말고 살자고 다짐해봅니다! 20151114 1258. 분홍천 -감히 그러지 마라, 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