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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빛과 그림자이티씨/내댓말들 2019. 7. 10. 14:01
'살아남으려고 치열한 고목을 보고 평온하다 하지 마라.'
우리는 늘 이면을 생각하지 못하고 사는 것 같아요.
자신의 모습마저도 그림자가 있는데
자신의 그림자는 보면서 남의 그림자는 못보고
강렬한 해는 온 세상에 그림자를 만드는데
그를 보고 눈부시고 뜨겁다고만 하고.
(가끔은 두 개씩 만들기도 하더라고요. 해님은 정말 대단한 듯.)
모든 것에는 이면이 있음을 잊지 말고 살자고
다짐해봅니다!
20151114 1258.
분홍천 -감히 그러지 마라, 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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