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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도리탕과 갈치구이 : 엄마표더리뷰/먹고 2019. 7. 18. 17:54
엄마표 닭도리탕 텁텁한걸 싫어하는 내게 딱 으앙 넘 맛나서 또 먹고싶다 엄마, 근데 왜 하필 갈치구이랑 같이 준거야? 내가 생선구이를 좋아해도 그렇지ㅋㅋㅋ 한번에 맛난게 두개라니ㅜㅜ 이건 행복한 비극이야ㅋㅋㅋ 근데 갈치보니까 지선이 생각이 많이 나더라... 늘 고마워 엄마. 나 오늘 주방에서 내내 요리하는 엄마등짝 되게 오랫동안 바라봤어. 언제까지 딸에게 이렇게 즐거워서 요리해주실수 있을까. 이젠 내가 엄마를 해줄 때인데 난 아직도 항상 엄마한테 대접만 받고 있구나. 엄마가 오래 건강했으면 좋겠어 외롭지도말고 슬픈일도 없고 아프지도 않고. 사랑해! 20170422 2035 앉지도 못하게 사진찍는 딸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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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기록] 20170424 0625이티씨/꿈기록 2019. 7. 18. 17:51
구두 꿈. 다른 부분은 잘 기억나지 않지만, 유난히 매우 선명했던 부분만 기록하고자 한다. 잠실야구장처럼 출구/입구가 여러곳이고, 2,3층으로 올라갈 수 있는 곳이었다. 그곳이 어딘지 기억나진 않지만, 확실한건 행사를 준비중이었다. 나와 같이 있던 남자동료(그가 누구인지 기억나지 않지만)는 대표이사를 맞으러 잠실야구경기장처럼 생긴곳 3층에서 내려왔다. 희안하게 대표는 휠체어와 비슷한 의자에 앉은채로 올라오고 있었는데, 슬리퍼를 신고 있었다. 대표가 슬리퍼를 신은 것이 영 마음에 걸려 물어보자 나에게 자기의 신발을 가져오라고 했다. 행사 시간까진 얼마 남지 않았고, 슬리퍼를 신은 채 행사가 진행되면 매우 곤란한 상황이었던 것 같다. 나는 대표가 일러준 곳으로 어렵게 어렵게 고생고생해서 도착하여 그가 말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