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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 낭만치맥더리뷰/먹고 2019. 7. 18. 17:47
마법처럼 튀김이 잔뜩 되고 양념된 무엇인가가 먹고싶었다. 되게 배고픈 저녁 6시에 하필, 전철에 오르자마자 땅콩가루가 뿌려진 매콤양념을 범벅한 치킨 광고판이 눈에 잡혔다. 배가 고픈데다 먹고싶은 욕구가 가득해져 눈을 질끈 감고 반대편으로 돌아섰다. 아. . . 오늘은 치킨 먹을 운명인가보다. 짐칸 상단에 모두 그 치킨이 도배되어있었다. 20170418 2153 낭만치맥집에서 맥주는 수제맥주 샘플러 4종으로, 치킨은 마늘치킨. 찍을 생각도 못하고 흡입하다 한조각 남기고 찍은. 그런데 마늘바게트마냥 양념버무리듯 한게 아니라 정말 다진마늘이 파닭처럼 위에 얹어져있었다. 되게많이. . . 되게 내취향, 맛있게 먹고 입냄새로 고생이 좀 되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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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기록] 20170417 0538이티씨/꿈기록 2019. 7. 18. 17:31
꿈에서 깬지 벌써 4시간 가량 지났기에 대부분은 기억나지 않는다. 꿈에서 깨고 스며들듯한 두려움이 엄습했던 것 그리고 이 꿈이 전에 꾸었던 어떤 꿈과 이야기가 이어지고 있거나 일부 중복 된 꿈이라는 것. 그런 것이 전부다. 다만 한가지 확실한 것은, ----------------------------------------------------- 누군가는 죽는다. 그러나 오늘, 누가 죽는지 알 수 없다. 우리 모두는 죽음에 대비하고 있었다. 사람들은 곳곳이 숨어서 두려워했고 나는 억지로 두려움을 이기면서 거리로 나왔다. 9년이나 사귀었던 옛 애인이 연락이 왔다. 나는 지금 다른 애인이 있음에도, 그 녀석이 보여주는 어떤 물건(인지, 프로그램인지, 보여주겠다는 것이었는지 잘 기억나지 않지만..)에 호기심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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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락 수제비 : 오블리더리뷰/먹고 2019. 7. 16. 17:43
20170410 바지락수제비+미니샐러드 = 8,000원 수제비가 손수제비가 아닌것이 아쉽지만 맛은 매콤하니 그럭저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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